IPCC의 1.5도 특별보고서에 대한 국제종교계의 메시지

민정희
20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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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acebook.com/theclimatepilgrimage/videos/335953593843342/


필리핀정부의 기후변화 담당관에서 이제 그린피스의 활동가가 된 예브 사노가 2015년 필리핀에서부터 유엔기후총회가 열리던 파리까지 기후순례를 이끌었는데요. 그는 올해도 Global Catholic Climate Movement를 비롯한 여러 종교단체들과 함께 로마에서부터 유엔기후총회가 열릴 폴란드 카토비체까지 기후여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틀전 IPCC의 1.5도에 대한 특별보고서가 발표되자 잠시 여정을 멈추고 메시지를 보냈는데요. 그 간략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세계 지도자들은 IPCC보고서 내용을 심각해야 받아들여야 합니다.


우리가 1.5도 이하를 유지하지 못한다면 수 십억 명이 엄청난 영향을 입을 것입니다. 0.5도의 차이는 삶과 죽음의 문제가 될 것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이는 자연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과학은 분명하다는 세계적인 과학자들로부터 온 강력한 신호입니다.

종교단체인 우리들은 우리의 메시지를 더 소리높여 전달하기 위해서 함께 섰습니다. 그러나 부족한 것은 정치적 의지입니다. 세계지도자들은 실행에 옮겨야 하고 파리에서 했던 약속들을 이행해야 합니다. 기후변화는 수 십억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가뭄, 홍수, 산불이 우리가 식량을 생산하는 곳에 영향을 미칩니다. 진실에 대한 과학자들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다면 더 많은 이들이 가난해질 것입니다.


기후변화를 해결하려는 우리의 희망, 기후변화를 다루고자 하는 우리의 희망이 더 멀리 나아갈 것입니다. 우리는 서로 다른 종교와 문화, 국가에서 온 사람들로서 함께 섰고 전 세계에 호소합니다. 이제 인간가족으로서 우리가 함께 일어서서 이 광기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또한 우리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찬미받으소서>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는 “인간가족으로서 이 위기에 맞서기 위해서 함께 일어선다면 희망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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