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튀르키예 남부지역과 시리아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2월 10일 현재까지 사망자만 21,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약 2300만 명이 영향을 입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지진 발생지역은 영하 6-7도의 강추위를 나타내고 있어서, 건물더미에 갇혀 있을 생존자들을 가능한 빨리 구조하지 않는다면 목숨이 위태로울수도 있습니다. 생존자를 구조하는 데에는 장비와 식량과 텐트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국제기후종교시민(ICE)네트워크는 프란치스칸 JPIC와 실천불교승가회, 기후위기기독인연대와 함께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모금을 시작했습니다. 작은 금액이더라도 피해지역 주민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모금계좌: 하나은행 218-910030-09704 (국제기후종교시민네트워크)

모금기간: ~ 2023.2.28

사진 출처 (독일방송 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