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월례포럼: COP29의 결과와 향후 전망>
o 일시/장소: 2024.11.27.(수) 오후 4시/ ZOOM
o 주최: 기후위기비상행동
o 주관: 기후위기비상행동 국제연대 TF(국제기후종교시민네트워크,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그린피스 동아시아지부 서울사무소, 녹색당 기후정의위원회)
o 참가신청 링크: https://forms.gle/5LZzKcC5ZUFs5iJ69
o 문의: T. 010-5612-7504
지난 11월 11일부터 2주간 제29차 유엔기총회(COP29)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1992년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채택 이후,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COP이 열리고 있지만 국제사회의 기후위기 대응은 더디기만 합니다. 32년 COP 역사 속에서 화석연료 퇴출이라는 단어도 지난 기후총회 합의문에 처음으로 등장했고, 개도국의 기후행동에 필요한 재원 조성에 대한 산업국의 약속도 지지부진했습니다. 게다가 2022년 이후 3년 연속 산유국에 COP의장국 지위가 부여되었고, 특히 올해는 인권침해 국가가 의장국을 맡으면서 글로벌 시민사회로부터 비난을 샀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 이후 개도국에 지원될 ‘신규 기후재원 목표(NCQG)’ 수립이 가장 중요한 의제 중 하나이지만 개도국과 산업국이 서로 첨예하게 대립하는 상황입니다.
11월 초 트럼프의 당선이라는 미국 대선 결과와 독일 신호등 연정의 붕괴는 파리기후협정의 이행과 1.5도 제한을 위한 국제사회의 기후행동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이에 기후위기비상행동 11월 월례포럼에서는 이번 주말 페회할 COP29의 주요 합의사항과 향후 COP의 전망, 그리고 주요 산업국의 정치적인 변화 속 향후 파리기후협정 이행의 전망과 함께 인권의 관점에서 COP의장국 선정 문제를 살펴보면서 우리 기후운동의 방향을 고민하고자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 바랍니다.
<11월 월례포럼: COP29의 결과와 향후 전망>
o 일시/장소: 2024.11.27.(수) 오후 4시/ ZOOM
o 주최: 기후위기비상행동
o 주관: 기후위기비상행동 국제연대 TF(국제기후종교시민네트워크,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그린피스 동아시아지부 서울사무소, 녹색당 기후정의위원회)
o 참가신청 링크: https://forms.gle/5LZzKcC5ZUFs5iJ69
o 문의: T. 010-5612-7504
지난 11월 11일부터 2주간 제29차 유엔기총회(COP29)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1992년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채택 이후,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COP이 열리고 있지만 국제사회의 기후위기 대응은 더디기만 합니다. 32년 COP 역사 속에서 화석연료 퇴출이라는 단어도 지난 기후총회 합의문에 처음으로 등장했고, 개도국의 기후행동에 필요한 재원 조성에 대한 산업국의 약속도 지지부진했습니다. 게다가 2022년 이후 3년 연속 산유국에 COP의장국 지위가 부여되었고, 특히 올해는 인권침해 국가가 의장국을 맡으면서 글로벌 시민사회로부터 비난을 샀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 이후 개도국에 지원될 ‘신규 기후재원 목표(NCQG)’ 수립이 가장 중요한 의제 중 하나이지만 개도국과 산업국이 서로 첨예하게 대립하는 상황입니다.
11월 초 트럼프의 당선이라는 미국 대선 결과와 독일 신호등 연정의 붕괴는 파리기후협정의 이행과 1.5도 제한을 위한 국제사회의 기후행동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이에 기후위기비상행동 11월 월례포럼에서는 이번 주말 페회할 COP29의 주요 합의사항과 향후 COP의 전망, 그리고 주요 산업국의 정치적인 변화 속 향후 파리기후협정 이행의 전망과 함께 인권의 관점에서 COP의장국 선정 문제를 살펴보면서 우리 기후운동의 방향을 고민하고자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