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육류소비와 온실가스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유럽과학자문위원회(European Academics Science Advisory Council)에서 “보다 지속가능한 식량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 육류와 유제품의 소비가 감소되어야 한다”는 새로운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유럽의 식량과 영양 안보에 대한 기회와 도전에 관한 연구> 라는 제하의 이 보고서는 인구증가에 대해 환경, 인간의 건강 식량안보 문제를 개선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온실가스 감축에서 축산분야의 역할은 매우 중대한 사안”이라고 말하면서, 축산업이 전 세계 삼림채벌의 주요 원인이고, 전 세계 담수 공급량 중에서 많은 양을 사용하고 있으며, 사용가능한 토지 가운데 높은 비중의 토지를 사용하고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이 연구 프로젝트의 공동위원장 Joachin von Braun 교수는 보도자료를 통해서 “식량시스템에 대한 접근은 오늘날 기후변화, 지속가능한 토지와 물의 이용, 음식 쓰레기와 인간건강과 같은 가장 긴급한 사안에 대한 대응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위원회는 기후변화에서 공장식 축산의 역할이 갖는 문제점을 강조하면서 이 시스템 내에서 육류생산을 줄이고, 반추동물의 소화 시 메탄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서 반추동물의 사료를, 첨가제가 섞인 사료로 대체하는 것, 축분에 대한 보다 개선된 관리방안 등과 같은 대책을 제시하였는데요. 한편 위원회의 워킹그룹은 “온실가스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육류의 과소비에 대한 대응과 식습관의 변화가 매우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보고서는 또한 “유럽에서는 새로운 육류원을 사용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곤충, 세포 배양된 고기와 대안적인 육류단백질과 같은 대체원이 그러한 예가 될 것”이라고 했답니다.
세계식량농업기구 FAO에 따르면 전 세계 축산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체 배출량 가운데 14.5%를 차지합니다. 결코 작은 수치가 아니죠. 위의 보고서가 이야기한 것처럼 인간의 건강과 환경, 특히,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육류중심의 식습관의 변화가 매우 필요합니다.
육류를 대체할 수 있는 곤충이나 고기의 질감을 내는 다른 대안을 찾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우리가 무엇보다 관심을 기울이고 알아야 할 것은 대량생산과 대량소비(과소비)입니다. 지구에서 우리가 사용할 자원은 한정되어 있으니까요.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기후변화, 환경문제, 빈부격차 등 전 지구적인 문제가 필요이상의 것을 만들어내고 소비하는 경제시스템에 있지 않을까요.
육류소비를 줄인다고 얼마나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일상생활에서 변화를 행동에 옮기는 것이 이뤄질 때, 그 일상이 제도와 정책의 변화로 이어지는 힘이 되지 않을까요.
오늘은 육류소비와 온실가스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유럽과학자문위원회(European Academics Science Advisory Council)에서 “보다 지속가능한 식량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 육류와 유제품의 소비가 감소되어야 한다”는 새로운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유럽의 식량과 영양 안보에 대한 기회와 도전에 관한 연구> 라는 제하의 이 보고서는 인구증가에 대해 환경, 인간의 건강 식량안보 문제를 개선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온실가스 감축에서 축산분야의 역할은 매우 중대한 사안”이라고 말하면서, 축산업이 전 세계 삼림채벌의 주요 원인이고, 전 세계 담수 공급량 중에서 많은 양을 사용하고 있으며, 사용가능한 토지 가운데 높은 비중의 토지를 사용하고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이 연구 프로젝트의 공동위원장 Joachin von Braun 교수는 보도자료를 통해서 “식량시스템에 대한 접근은 오늘날 기후변화, 지속가능한 토지와 물의 이용, 음식 쓰레기와 인간건강과 같은 가장 긴급한 사안에 대한 대응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위원회는 기후변화에서 공장식 축산의 역할이 갖는 문제점을 강조하면서 이 시스템 내에서 육류생산을 줄이고, 반추동물의 소화 시 메탄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서 반추동물의 사료를, 첨가제가 섞인 사료로 대체하는 것, 축분에 대한 보다 개선된 관리방안 등과 같은 대책을 제시하였는데요. 한편 위원회의 워킹그룹은 “온실가스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육류의 과소비에 대한 대응과 식습관의 변화가 매우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보고서는 또한 “유럽에서는 새로운 육류원을 사용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곤충, 세포 배양된 고기와 대안적인 육류단백질과 같은 대체원이 그러한 예가 될 것”이라고 했답니다.
세계식량농업기구 FAO에 따르면 전 세계 축산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체 배출량 가운데 14.5%를 차지합니다. 결코 작은 수치가 아니죠. 위의 보고서가 이야기한 것처럼 인간의 건강과 환경, 특히,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육류중심의 식습관의 변화가 매우 필요합니다.
육류를 대체할 수 있는 곤충이나 고기의 질감을 내는 다른 대안을 찾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우리가 무엇보다 관심을 기울이고 알아야 할 것은 대량생산과 대량소비(과소비)입니다. 지구에서 우리가 사용할 자원은 한정되어 있으니까요.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기후변화, 환경문제, 빈부격차 등 전 지구적인 문제가 필요이상의 것을 만들어내고 소비하는 경제시스템에 있지 않을까요.
육류소비를 줄인다고 얼마나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일상생활에서 변화를 행동에 옮기는 것이 이뤄질 때, 그 일상이 제도와 정책의 변화로 이어지는 힘이 되지 않을까요.